미국증시 상호관세 충격...코로나19 이후 최악 오늘 급락 원인

오늘 미국증시 급락 원인

DOW -5.50% NASDAQ -5.82% S&P -5.97%

 

 

📌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반발해 내놓은 대미 보복관세에 미-중 무역전쟁 구도가 형성됐습니다. 투자자들에게는 경기 침체 공포가 커졌고 투자 심리가 악화되었습니다. 

📌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역시 하락의 원인을 제공했습니다. 매파적 발언으로 투자자들을 낙담시켰고 나스닥은 약세장으로 진입했습니다. 

📌 UBS는 "2026년까지 미국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상승할 것"이라며 "미국 경제가 올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할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

📌 바클레이즈는 올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전 분기 대비 -0.1% 역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

📌 JP모간체이스는 이번 상호관세로 6600억 달러 규모 증세 효과가 발생한다면서 "1968년 이후 최대 규모 세금 인상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이는 기업 투자와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트럼프 관세조치로 인한 해외 영향

📌 바클레이즈는 영국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올해 예산책임국이 전망한 1%에서 1.5% GDP가 감소할 수 있다 전망했습니다. 

📌 중국 카이위안증권도 올해 중국 GDP가 관세 영향으로 1.3% 줄어들 수 있다 전망했습니다. 대미 수출은 30%, 전체 수출이 4.5%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중국은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5%로 제시했습니다. 

📌 이번 미국 관세 조치에서 가장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는 베트남은 5%의 GDP가 증발할 수 있다고 ING 그룹은 내다봤습니다.